반려동물칼럼
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
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.
반려동물칼럼
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
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.
우리가 몰랐던 반려동물 이야기를 전문가의 칼럼을 통해 풀어 드립니다
암세포에는 면역세포도 존재…면역증강제로 암 치료는 불가
많은 사람들이 암을 두려워하고, 암에 걸린 반려동물을 치료하려고 하지만, 사실 암에 걸려 죽는 것은 자연사라고 분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. 따라서 필자는 암에 걸린 반려동물을 가진 주인들이 이런 생각으로 마음의 평안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이다.
뒤에서 얘기하겠지만 사람이 예전보다 오래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암이 일반화 된 것처럼 이제 반려동물도 충분히 오래 살게 되어서 암도 나타나는 것이다. 사실 암은 예전에는 거의 몰랐던 병이다. 역사적으로도 암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.
뭐 굳이 찾자면 인도에서 4천 년 전에 기록이 남아있고, 이집트에 3500년 전 파피루스에서 암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지만, 실제로는 그 이후로 자세하게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의 기록이 없다.
현재 판매되는 면역증강제는 사실 대부분이 미생물의 세포벽 성분이거나, 혹은 더 안전한 곡물의 세포벽 성분중에서 면역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물질들이다. 그렇다면 면역증강제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가?
이 부분에서 사실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. 현재 항암제도 큰 효과가 없는데 보조역할을 하는 면역증강제가 암세포를 제거해서 암을 낫게 할 수는 없다. 다만 면역증강제로 암세포가 늦게 자라게 할 수는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, 더 중요한 것은 암 덩어리가 커져도 인체가 잘 버티게 해준다는 점이다.
출처 : 뉴스펫(http://www.newspet.co.kr) 김진만 이뮨리아드 이사
반려동물 전문 장례 서비스
1544-1482